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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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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연패의 늪’ 언제 빠져나올까?

골 결정력 부족 등으로 3연패
1승 1무 5패로 K2리그 최하위
설기현 “자신감 끌어올리기 전력”

  • 기사입력 : 2021-04-19 21: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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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리그 초반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남FC는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2021 K2리그 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경남은 1승 1무 5패로 승점 4점에 그치면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17일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17일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경남FC/

    경남은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공격진 간의 연계를 통해 날카로운 장면을 여럿 만들었다. 특히 최전방에 나선 백성동과 이정협은 부산의 측면을 허무는 침투를 보여주며 돋보였지만, 지속적으로 지적되는 골 결정력 부족과 단조로운 공격으로 득점까지는 연결하지 못했다.

    경남은 주도권과 점유율에서는 앞섰지만 공격이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경남은 경기에서 상대 측면을 노리는 단순한 공격으로 일관했고, 그것도 짧은 패스보다는 공중 볼로 크로스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공격이 번번이 차단됐다.

    경남은 긴 패스를 통해 공격수에게 연결되는 단순한 공격에서 벗어나 짧고 세밀한 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를 하면서 찬스를 못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찬스에서 마무리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훈련과 함께 선수들의 자신감을 끌어 올리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1995와 경기를 갖는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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