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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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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시민들이 원하면 3선 도전”

취임 5주년 맞아 소회·계획 밝혀
“청렴문화 확산·일자리 확대 등 성과
의욕 비해 대기업 유치 적어 아쉬워”

  • 기사입력 : 2021-04-14 2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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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곤(사진) 김해시장은 14일 취임 5주년을 맞아 “김해 미래 100년을 위해 지난 5년간 추진해온 사업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이 허락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16년 4·13재선거에서 당선되고,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후 5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난 5년간 보람있었던 일로 우선, 취임 직후부터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시정지표로 정해 공직의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015년 전국 75개 시 가운데 34위에 그쳤던 청렴도가 2020년 역대 최고 점수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을 꼽았다.

    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란 신념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을 시정 제1과제로 정해 임기 내 일자리 10만개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고용노동부 전국 일자리 대상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한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김해시는 지난해 NHN 등 22개 기업과 역대 최대 규모인 1조3844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해 3573명 일자리를 창출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11개 기업과 2858억원 투자협약을 이끌어내 12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허 시장은 아울러 ‘가야왕도 김해’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등 가야사 재조명 추진으로 김해만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가고 있는 것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 경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개소, 가야역사문화환경정비사업(2단계) 본격화 등을 지난 5년간 성과로 내세웠다. 이어, 올해 초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올해를 김해문화의 새로운 원년으로 선포하고,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사업을 하고 있는 것과 2024년 전국체전 유치를 통한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성과로 꼽았다.

    허 시장은 지난 5년간 이러한 쉼 없는 노력에 힘입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2019·2020년 2년 연속해 받기도 했다.

    허 시장은 다만 “지방도시라는 한계로 의욕에 비해 대기업 유치가 많이 안된 것과, 인구 56만에 비해 공공 인프라를 많이 확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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