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1일 (목)
[거부의 길] (1754) 제25화 부흥시대 64“나를 보필해서 뭐하게?”
박민수는 영국에 유학을 다녀왔다.
“영국보다 큰 나라인가?”
“영국보다 100배는 클 것입니다.”
“언젠가 ...2020-01-20 07:57:55
[거부의 길] (1753) 제25화 부흥시대 63“그놈의 전쟁!”
이재영은 천막학교를 볼 때 묘한 기분이 들었다. 전쟁 중에 학교에 보내서 무엇을 배우겠는가 하는 생각이 ...2020-01-17 07:54:33
[거부의 길] (1752) 제25화 부흥시대 62“교육 수준은 어떻습니까?”
박민수 등은 11시가 가까워져서야 찾아왔다. 홍콩 경제인들과의 만남은 ‘고산청’이라는...2020-01-16 08:05:29
[거부의 길] (1751) 제25화 부흥시대 61“만져 보세요”
부드러운 천이 김연자의 하얀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다. 브래지어와 팬츠가 모두 노란색이라 자극적이었다.
...2020-01-15 07:57:31
[거부의 길] (1750) 제25화 부흥시대 60“예쁘구나”
이재영은 직원들에게도 권하고 자신도 거리를 보면서 술을 마셨다. 모처럼 구경하는 이국 풍정이다.“김연자씨도 한 잔 마실래?”“저도 마셔도 돼요?”김연자가 눈을 반짝이면서 물었다.“마셔도 돼. 그런데 취해서 ...2020-01-14 08:14:37
[거부의 길] (1749) 제25화 부흥시대 59“맛이 좋네”
“회장님, 구두가 아주 예뻐요.”
“구두 하나 살래?”
이재영이 웃으면서 말했다. 김연...2020-01-13 08:00:37
[거부의 길] (1748) 제25화 부흥시대 58“왜 빈손으로 나와?”
한국은 이미 가을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가을 제품이 한국에 들어올 때는 늦는다. 주...2020-01-10 07:58:55
[거부의 길] (1747) 제25화 부흥시대 57“신기하네요”
편법을 사용하면 일본 제품도 백화점에서 팔 수 있었다.
“그렇게 하세.”
이재영은 그와 차를 마시고 식...2020-01-09 07:55:14
[거부의 길] (1746) 제25화 부흥시대 56“나를 싫어하지 않나?”
패전으로 인한 물자의 부족, 상실감, 경제의 파탄이 일본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다. 공장이 문을 닫고 생산...2020-01-08 07:55:41
[거부의 길] (1745) 제25화 부흥시대 55“죄송합니다”
바다는 파도가 높게 일고 있었다. 난간을 잡지 않으면 비틀거려 서 있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선원들이 나...2020-01-07 08:03:01
[거부의 길] (1744) 제25화 부흥시대 54‘서예가 마음을 안정시키는구나’
세검정에서 돌아온 것은 날이 어두워지고 있을 무렵이었다.
밤에는 변두리 출입을 삼가야 했...2020-01-06 08:02:37
[거부의 길] (1743) 제25화 부흥시대 53“입술도 술이잖아요?”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기생 하나가 노래를 부르자 ...2020-01-03 07:56:06
[거부의 길] (1742) 제25화 부흥시대 52“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이재영은 미월의 무릎을 베고 누워 다산 정약용이 세검정에 대해 남긴 기록을 생각했다. ...2020-01-02 07:51:30
[거부의 길] (1741) 제25화 부흥시대 51“하루에 새벽은 한 번뿐이지”
정자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 위에 세워져 있었다.
미월이 그에게 잔금...2019-12-31 08:01:35
[거부의 길] (1740) 제25화 부흥시대 50“내일은 세검정에 가요”
나츠코가 일본으로 밀항을 한 뒤에는 생사조차 알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이상의 여자 나츠코예요. 홍콩...2019-12-30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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