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수련관 힐링 볼링클럽 운영
- 기사입력 : 2021-04-13 15: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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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볼링클럽 ‘볼링신 강림’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볼링클럽은 산청군이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피앤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역의 14~19세 청소년이 참여한다. 4월부터 매월 2차례씩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볼링은 원하는 위치로 공을 굴리기 위해 전신을 이용해야 한다. 집중력과 균형감각, 유연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또래와 함께 운동을을 하면서 성취감과 경기매너, 배려 등을 기를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힐링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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