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독서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 진행

다문화 가정, 장애인, 보호관찰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형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황현경)은 특수환경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적극적 정보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취약계층프로그램을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콩닥콩닥 신나는 책놀이’ ▲결혼이민자 초등자녀 대상 ‘책과 함께 가,나,다,라’ ▲결혼이민자 가정방문 1:1 독서지도 ▲노인 대상 ‘나를 담은 책 만들기’ ▲보호관찰청소년 대상 ‘그림책과 미술로 알아보는 나’ ▲시각장애인 대상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사주명리’ ▲지적장애인 대상 ‘행복한 그림책 여행’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책놀이, 마음 톡! 감성 톡!’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프로그램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교류와 적극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취약계층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 내실화로 독서사각지대 최소화와 정보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