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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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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 배출 수거시스템 개선 제안

  • 기사입력 : 2021-02-22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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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의회 김수한(산청군 나선거구, 국민의 힘)의원은 2월 22일 제272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과 수거 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김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물량과 1회용품 사용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가정으로부터의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수거조차 제때 되지 않아 늘어난 쓰레기는 고스란히 매립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한 산청군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적기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년 매립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연 평균 매립량을 기준으로 22년 후면 현재 사용 중인 매립시설은 포화상태가 되어 1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추가 매립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는 방법은 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정부정책과 더불어 각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 되어야 하고, 마을단위의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주민 교육, 각 마을별로 분리 배출일과 선별장소  선정, 마을별 자원관리사 배치, 가구별 쓰레기봉투 무상제공 등의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산청군 제공

    김수한 산청군의원 5분발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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