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및 저작권 공유실적, 전자도서관 이용실적 공로 인정받아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장(전석자)이 제18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남공공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한다.

이는 국회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한술정보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최근 1년간 원문DB 및 저작권 공유실적, 전자도서관 이용실적 등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초청자 없이 9. 10.(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내의 제반 학술정보를 통합, 공유하고 전자도서관을 국가지식정보자원 중심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발족했으며, 2020년 7월 현재 4,07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이다.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한 전국의 공공·대학·전문도서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연구기관 등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과 계층에 따른 정보격차 해소, 국내 지식 정보 네트워크의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창원도서관장은 “이번 제18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 더욱 학술정보 공유와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