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도서관(관장 유소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휴관 중에도 다양한 비대면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9월 한 달 간 ▲‘독서의 달’ 네글자로 사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9월은 독서의 달!>, ▲2020년(제16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책..너의 이름은..>, ▲진동도서관과 관련된 추억 사진을 자랑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진동도서관과 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이벤트 <한 책 릴레이 필사&손글씨 인증샷>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가을, 손 안에 독서>, <북 큐레이션> 등 집콕 독서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도 게시된다.

한편, 진동도서관은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설, 환경개선 공사에 따라 임시휴관 중이며 이용자들의 더 나은 독서환경 마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온(溫)라인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진정 상황에 따라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초청하여 10월 10일 토요일 재개관 기념행사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