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8월 12일 통영 스텐포드 호텔에서 열린 「승전고를 울려라」행사에 14명의 학생이 출전하였다. 출전 학생 중 류시완(6-4), 김가림(5-4) 학생이 타 학교 학생 2명과 함께 최후의 4인이 되어 승전고를 울렸다.

「승전고를 울려라!」는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이순신 장군 탐구 자료집과 이순신과 관련된 일반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행사로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에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의 지원을 받아 통영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본교는 지난 4.26.(금)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내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함께 공부하며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및 임진왜란에 대한 탐구를 통해 나라 사랑 의식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류시완 학생은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살아나 승전고를 울리게 되어 기쁨이 더욱 크며, 이 행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님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