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유치원(원장 이외자)은 25일 10시 부터 전 교원이 교실 및 강당에서 ‘생태놀이 한마당’배움중심 원내 자율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배움중심 원내 자율장학은 유아들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유아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생태놀이를 통해 유아의 통합적·창의적 표현능력을 증진시키고 교원의 교수-학습 방법 개발 및 수업 전문성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배움중심 원내 자율장학은 6개의 생태놀이 마당 영역으로 구성하여‘잠자리 눈으로 먹이 따오기’,‘짝 찾기 및 메모리게임’,‘다양한 풀놀이’,‘대나무 뛰기 활동 및 자연물 투호놀이’,‘자연물 찰흙 케이크’,‘과일 요거트 만들기’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을 활용하여 게임, 요리, 미술 등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 날 생태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으며, 원내 자율장학에 참여한 만 3세반 담임교사는“이번 생태놀이 한마당 배움중심 원내자율 장학은 동료들과 함께 수업을 공유하며 생태놀이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사로서 성장을 위해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고 연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자 원장은 “이번 생태놀이 한마당 배움중심 원내자율장학은 놀이를 통해 교사와 유아가 모두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교원의 전문성신장 및 지속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