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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코로나19 대응·시민안전 최우선’

  • 기사입력 : 2022-01-25 14: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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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비롯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13명이 근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대책, 사건 ․ 사고 예방, 물가 안정,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7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을 유도하고 고향 방문 시 핵심방역수칙과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극 홍보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SF‧구제역‧AI 차단 방역, 설해 및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조규일 시장은“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친지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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