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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막 내려

전국 중등부 6개 팀 250여명 참여

  • 기사입력 : 2022-01-25 08: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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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전지훈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이상일) 주관으로 서울 레오FC, 경기 포천 일동중학교, 평택 블루윙즈FC, 전남 여수 구봉중학교, 무안FC, 충남 천안축구센터 등 중등부 6개 팀 25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지역주민과 훈련팀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 확인 후 훈련에 참가했으며, 매일 발열 체크와 훈련시간 외 타 팀과의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전지훈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계스토브리그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의 훈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리그전과 자체 연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거창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인근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약 7000만원의 경제유발효과를 통해 얼었던 지역상권의 온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와 철저한 방역 관리로 거창을 방문한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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