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은행 담보평가 이제 AI가 한다

신용평가 관리체계 구축 이어
은행권 첫 담보심사체계 구축

  • 기사입력 : 2021-08-05 08:02:35
  •   
  • BNK경남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담보평가 심사업무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OCR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직원들이 직접 입력했던 담보 관련 대출 데이터를 인공지능 광학 판독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판독·디지털화시킴으로써 업무효율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인공지능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문자인식)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 OCR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까지 범위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 OCR기반 담보평가 통합관리체계는 딥러닝 방식이 적용된 인공지능 OCR시스템과 문자를 빛으로 판독하는 솔루션을 접목한 담보평가 심사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다.

    이번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직원이 직접 입력 해야했던 담보 관련 데이터를 OCR로 판독, 디지털화해 정확성, 처리속도 등 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경남신문 자료사진/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