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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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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달석 화백 삶·작품 조명… 12일 도립미술관서 전시 연계 포럼

  • 기사입력 : 2021-08-05 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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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달석 화백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12일 다목적홀에서 ‘여산 양달석’ 전시 연계 포럼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양달석 화백의 화풍과 한국 근현대사 예술가들의 삶을 분석하고, 동시대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조은정 미술평론가 ‘한국전쟁이 국내 화단에 끼친 영향과 이후 예술의 변화’를 시작으로 최열 미술평론가 ‘양달석, 그리고 미술과 사회와 시대’, 박영택 미술평론가 ‘양달석, 농촌 생활의 기쁨을 표현한 작가’, 강선학 미술평론가 ‘양달석, 파열된 풍경’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종합 토론과 질의 응답도 이어진다.

    참가자는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현장 접수는 잔여 좌석에 한해 가능하다. 문의 ☏ 055-254-4600.

    양달석 작 무제, 1953년, 캔버스에 유채, 50×65cm, 경남도립미술관 소장
    양달석 작 무제, 1953년, 캔버스에 유채, 50×65cm, 경남도립미술관 소장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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