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창원CC 농약 잔류량 검사

의창구, 주민대표·도의원 참관

  • 기사입력 : 2021-08-05 08:02:15
  •   
  • 창원시 의창구는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4일 창원컨트리클럽의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골프장을 설치·관리하는 자는 골프장의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명시돼 있다.

    의창구는 골프장에서 살포하는 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과 주변지역 수질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등 2차례에 걸쳐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료채취에는 경남도 경제환경위원회 이옥선 도의원과 봉림동 주민 대표가 참관했다.

    검사항목은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연못, 유출수)에 대해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농약 18종, 선택 농약 2종으로 총 30종이며, 채취한 시료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창원시 의창구청이 4일 관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 의창구청이 4일 관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 의창구청이 4일 관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 의창구청이 4일 관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창원시/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