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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통한 첫 교육사업,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위해 지자체·대학·기업 손 잡는다ㅣ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or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ㅣ

  • 기사입력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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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역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지방정부와 지역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이 손잡고 지역인재를 키워내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일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18일 경남도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대는 이날 창원 LG전자 R&D센터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위한 4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교육부가 개별 대학이 아닌 지방정부를 통해 시행하는 최초 교육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이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6일 사업대상지로 경남과 충북, 광주·전남 등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에는 내년까지 국비 300억원 등 총 448억원이 투입된다.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경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대와 지역대학인 창원대, 경남대 등 도내 17개 대학, LG전자와 센트랄, LH 등 11개 기업, 도교육청,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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