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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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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관리기금 5200만원 투입

방역수칙 위반 적발된 시설 제외

  • 기사입력 : 2021-05-14 0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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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관내 종교시설 520여 곳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대상인 종교시설에서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재난안전관리기금 5200만원을 투입해 시설별로 10만원 상당의 마스크, 손소독제, 분무형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사진)을 지원한다.

    방역수칙 위반시설로 적발된 시설은 지원이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역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종교 활동 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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