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열 의령군 다 군의원 당선소감 “지역 맞춤형 정책 펼칠 것”
- 기사입력 : 2021-04-08 0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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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감사드린다. 군의원 2번 낙선을 겪은 제가 이제 유곡, 정곡, 궁류, 지정면 주민들에게 선택을 받아 제대로 설 때가 온 것 같다. 지역민의 고충을 듣고 어머님 아버님들께 행복을 드리는 군의원이 되겠다.”
윤병열 의령군 다 선거구 군의원 당선인은 “지역의 농사꾼으로, 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온 이력을 토대로 지역민의 고충을 잘 듣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지역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 어려운 때에도 지역을 지켜온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다. 마을버스 도입, 마을회관 목욕탕 설치 등 농촌에 절실한 맞춤정책을 통해 더 듣고, 더 낮추고, 소통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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