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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D-29] 의령 도의원 누가 뛰나

민주 정권용-국민의힘 손태영 ‘맞대결’
각종 행사·모임 등 열리지 않아
유권자 찾아다니며 ‘얼굴 알리기’

  • 기사입력 : 2021-03-08 2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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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 도의원 보궐선거는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하고자 현직인 손호현 도의원이 사퇴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손호현 의원 사퇴로 인한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손태영 현직 군의원이 사퇴하면서 군수 재선거, 도의원 및 군의원 보궐선거가 연쇄적으로 치뤄지게 됐다. 군수 선거보다는 관심도가 많이 낮은 분위기다.

    의령군 도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정권용(66) 전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국민의힘에서 손태영(60) 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후보로 각각 확정돼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다 군수 재선거로 인해 도의원 보궐선거가 이뤄지면서 군민들의 도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은 편이다. 여기다 각종 행사나 모임 등도 열리지 않자 후보들은 일일이 유권자를 찾아다니며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명단에는 민주당 1명, 국민의힘 3명 등 4명이 등록돼 있다. 국민의힘 도당이 후보 확정 통보를 의령군선관위에 한 만큼 조만간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허수석, 오연이 예비후보의 명단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정권용 후보는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일하며 키르기즈스탄과 볼리비아에 파견 근무한 경력이 있다.

    국민의힘 손태영 후보는 도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고자 군의원직을 사퇴했다. 제8대 의령군의회 전반기 의장과 제5대 의령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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