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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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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서부경남 공공병원 최적지는 진교면”

접근성·주변환경·확장성 등 최적 평가 용역 결과 밝혀
군 “요양·힐링·관광·치유 통한 새로운 의료메카 될 것”

  • 기사입력 : 2021-02-24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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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은 24일 서부경남 공공병원 입지 선정을 하루 앞두고 3개 후보지 중 진교면을 최적지로 강하게 피력했다.

    서부경남 공공병원 입지는 지난 18일 경남도 부지선정 평가위원 현장실사에 이어 오는 25일 2차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선정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는 △하동군 진교IC 부근 △진주시 옛 예하초등학교터 △남해군 남해대교 아래 주차장 등 3곳이다.

    하동군은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진교면이 접근성·주변환경·확장성 등 다양한 면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하동군 서부경남 공공병원 유치 계획도./하동군/
    하동군 서부경남 공공병원 유치 계획도./하동군/

    군은 후보지 반경 1.5㎞ 내에 진교IC가 위치해 사천·남해·광양 등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민다리체육공원이 위치해 환자 친화적 치료환경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지면적도 7만2238㎡(약 2만1890평)로 넓고 경남도 소유의 계획관리지역으로 건축 추진과 확장성에 어려움이 없다고 분석했다.

    군은 인근 15만4100㎡(약 4만6700평) 부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어 외래·응급·입원동을 비롯한 복지동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 격리병동, 향후 호스피스 병동, 요양시설,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닥터헬기장 등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용역 결과를 밝혔다. 이 밖에 민다리체육공원과 민다리복합센터 아쿠아재활, K-FARM(치유농업)과 연계한 의료복합센터 설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서부경남 거점공공병원과 의료복합센터를 설립해 서부경남의 의료취약 현실을 개선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요양·힐링·관광·치유를 통한 새로운 의료메카로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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