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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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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입국 외국인유학생 지원·관리 추진

코로나19 방역 위한 시·군-대학 관계자 영상회의 개최
2~3월 361명 입국 예상, 도시락, 생수, 세면도구 등 지원

  • 기사입력 : 2021-02-23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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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개강에 맞춰 도내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국할 것에 대비해 경남도가 각 시·군, 대학 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는 23일 민기식 통합교육추진단장 주재로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5개 시·군(창원, 김해, 진주, 양산, 거제), 8개 대학(경상대, 경남과학기술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 거제대, 동원과학기술대) 관계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었다.

    도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수업을 위해 도내로 입국하거나 입국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505명(16일 기준)이다. 이 중 144명이 입국한 상태이고 나머지 361명은 2~3월 입국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와 교육부의 강화된 방역 조치사항, 1학기 입국 유학생 관리대책, 자가격리 기간 동안 생필품 지원 등을 논의했다.

    도는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144명이 자가격리하는 2주간 필요한 도시락, 생수, 세면도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까지 입국 예정인 유학생 총 361명에 제공할 도시락 1만2010개, 생수 4218개, 세면도구 385개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군, 대학의 사정에 맞춰 지원 물품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국으로 인한 변이 바이러스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외국인 유학생 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시·군 및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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