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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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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구재봉 산불 19시간 만에 진화

민관군 780명 동원, 헬기 19대 투입
인근 마을 주민대피령… 21㏊ 소실

  • 기사입력 : 2021-02-22 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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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관군이 총동원된 진화 작업으로 19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지난 21일 오후 2시 41분께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구재봉 250m 고지에서 불이 났다. 산불은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 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지난 21일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구재봉 아래서 불이 나 산림을 태우고 있다./하동군/
    지난 21일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구재봉 아래서 불이 나 산림을 태우고 있다./하동군/

    산불 진화에는 소방서와 함양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하동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육군 부대원 등 780여명을 비롯, 헬기 19대 등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벌였다.

    산불이 발생한 21일에도 헬기 14대와 공무원, 산림청, 소방서, 경찰, 군부대, 주민 등 762명의 인력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야산 인근 먹점마을에는 이날 오후 4시께 주민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번 산불로 21㏊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산됐다. 다행히 인명 및 주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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