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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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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축구협회, 올 1500여 경기 치른다

  • 기사입력 : 2021-02-04 17: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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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올 한해 1500여 경기를 치른다.

    4일 경남축구협회의 올 주요 사업에 따르면 올 2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문화관광부장관배 제43회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2021 춘계 고교 전국축구대회는 오는 8월로 연기됐다.

    지난해 1000여 경기보다 경기가 많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에 후반기에는 일부 경기는 개최를 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경기가 치러질 계획으로 있기 때문이다.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1500여 경기가 치러진다.

    주요 대회를 보면 오는 3월 27~28일 고성에서 제4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4월 29~30일에는 거제에서 2021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에가 개최되고, 5월 14~17일에는 창원에서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고등부와 일반부 경기가 치러진다.

    또 6월에는 동호인 제14회 경남도지사기 및 제6회 함양군수(직장·기관) 축구대회가 함양에서, 7월 17~28일에는 제26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9월 11~12일에는 남해에서 동호인 제21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초·중·고·대학의 주말리그, 동호인 제31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2021 경남여성 및 실버, 황금부클럽 축구대회 등 연중 내내 대회가 열린다.

    경상남도축구협회 김종석 국장은 “코로나 사태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선수들도 코로나 검사를 받은 선수에 한해서 만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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