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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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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상 종료 직전 3점슛, 창원LG 3연패 탈출

부산KT에 81-77 짜릿한 승리
윌리엄스 13점 14리바운드
화이트·김시래 16점씩 펄펄

  • 기사입력 : 2021-01-24 2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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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LG 세이커스가 부산 KT 소닉붐을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창원LG는 24일 오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KT와의 경기에서 81-77로 승리했다.

    2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LG-부산KT의 경기에서 LG가 승리를 확정지은 후 박경상이 동료와 환호하고 있다./KBL/
    2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LG-부산KT의 경기에서 LG가 승리를 확정지은 후 박경상이 동료와 환호하고 있다./KBL/

    LG는 초반부터 KT와 엎치락뒤치락하다 전반전을 앞섰다. 3쿼터는 리드를 뺐겼으나 다시 4쿼터에서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따냈다. 윌리엄스가 13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화이트와 김시래가 각각 16점 3리바운드 등을 보탰다. 박경상은 종료 직전 극적인 3점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1쿼터에서 LG는 KT와 시소게임을 펼쳤다. 하지만 막판 KT에 3점슛을 내주며 1쿼터는 18-21.

    맹렬한 추격을 이어간 LG는 쿼터 중반 박경상, 화이트, 박정현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상대팀에게 연속득점을 허용하며 다시 뒤처지기도 했지만 막판 화이트와 최승욱의 연속 3점슛으로 추격하며 2쿼터는 41-38로 앞섰다.

    LG는 3쿼터에서 박정현의 3점슛 등 활약으로 55-46으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박정현이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며 추격을 허용, KT에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다시 득점 사냥에 나선 LG는 쿼터 막판 자유투와 발 빠른 공격전개로 60-62, 2점차로 쫓았다.

    4쿼터를 연 LG는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에 정성우의 슛까지 67-64로 다시 앞섰다.

    LG는 정희재의 3점포에 윌리엄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리드해나갔지만 KT의 자유투 득점 등 추격으로 막판까지 클러치 타임(접전 상황)이 계속됐다. 점수는 72-69로 다시 3점차. 윌리엄스가 득점을 추가했지만 상대팀은 3점슛 등으로 대응했고 50여초를 남겨놓고 점수는 76-76 동점. 공격권을 쥔 LG에게 박경상의 값진 3점슛이 터졌다. 집중력을 잃지 않은 LG는 김시래의 자유투 2점까지 더하며 81-77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앞서 LG는 23일 안양KGC전에서 83-88로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테리코 화이트가 14점 3리바운드, 조성민이 13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LG는 오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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