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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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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달, 전시로 마무리해 볼까

IPA 갤러리서 고영호 ‘철새의 귀환’, 31일까지

  • 기사입력 : 2021-01-24 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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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새해 첫 달의 마무리를 전시를 해보는 건 어떨까. 새해 첫 달에 선보이는 도내 전시 소식을 정리했다.

    △고영호 사진전 ‘철새의 귀환’= 마산 아이피에이(IPA) 갤러리에서 철새를 주제로 한 25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가 지난 10년간 철새 도래지를 찾아 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두루미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사진을 통해 두루미가 살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고자 한다. 전시는 31일까지. 문의 055-296-7764

    고영호 作
    고영호 作

    △김명주 작가 개인전 ‘행복한 시간’= 파티마갤러리에서 자연과 일상을 담은 작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주방 이야기를 테마로 수저, 그릇, 찻잔 등이 자연의 색을 입고 꽃으로 치장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에서 뛰놀던 유년시절을 추억하며 주방용품이라는 일상적인 소재에 자연의 색을 입히는 과정은 스스로 치유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30일까지. 문의 055-270-1549

    김명주 作 행복한 주머니
    김명주 作 행복한 주머니

    △경남의 작가 기획전, 이성자 ‘별이 되어서’=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경남갤러리에서 신년 기획초대전으로 경남의 대표 작가 이성자 화백을 조명한다. 진주 이성자 미술관의 소장품 21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생애를 따라 여성과 대지, 중복과 도시-음과 양, 대척지로 가는 길, 우주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2월 2일까지.

    이성자作 용맹한 4인의 기수
    이성자作 용맹한 4인의 기수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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