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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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7명 발생

17일 창원 3명·김해 1명·사천 1명
하동군은 첫 지역감염자 2명 나와

  • 기사입력 : 2020-11-17 2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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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오후 6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7명(경남 391~397번)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창원시 3명, 김해시 1명, 사천시 1명, 하동군 2명 등이다. 특히 하동군에서는 지난 2월 20일 이후 첫 지역감염 사례가 나와 긴장하고 있다.

    경남 391번 환자는 지난 12일 첫 증상이 발현해 지속되자 16일 오전 창원 소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지난 12일까지 진주에 있는 대학 2곳에 강의를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강생 등 총 16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12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3명에 대해서는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남 393번 확진자는 앞서 391번 환자의 배우자다. 391번 확진판정 이후 검사를 실시,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이들 가족은 경남 391번을 포함해 총 3명으로 391번과 393번 등 2명이 양성, 나머지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남 392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자로 지난 12일 확진된 경남 375번의 배우자다.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394번 확진자는 김해시 거주자로 본인이 증상을 느껴 김해의 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394번 환자의 가족 2명과 직장동료 2명 등 총 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395번 확진자는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지난 13일까지 진해구의 한 초등학교에 등교했으며 증상 발현 이후 별도 동선은 없다. 교사, 교직원 등 총 51명과 가족 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396번과 397번 확진자는 하동군의 같은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과 교사다. 396번과 397번 확진자는 16일까지 등교 및 출근했으며 이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396번 확진자는 397번 확진자가 진행한 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17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경남 기타 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1번 확진자는 주소지와 거주지 모두 전남 광주로 광양시 소재 대학교에서 광주 55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병원 실습을 위해 15~16일 진주를 방문, 목포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 및 동선노출자 등 8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1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4명이며, 320명이 퇴원한 상태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94명으로 늘었다.

    창원시 창원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한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창원시 창원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한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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