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1기 임원 선거에 조형래(53·본부장)·김은정(39·수석부본부장)·엄상진(49·사무처장) 후보가 단독 후보조로 출마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후보는 전국교수노조, 김 후보는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 엄 후보는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 소속이다. 투표는 내달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치러지며, 경남본부는 단독후보조가 과반 투표·과반 찬성을 받으면 새 지도부로 확정된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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