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남망산공원 ‘디피랑’ 개장 첫 주말 티켓 매진
- 기사입력 : 2020-10-22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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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통영 남망산 공원 디피랑을 찾은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 있다./통영관광개발공사/통영 남망산공원에 문을 연 야간형 디지털 테마파크 ‘빛의 정원, 디피랑’(이하 디피랑)이 개장 첫 주말 입장 티켓을 매진시키며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디피랑은 국·도비 포함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최장 거리의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지난 16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 후 첫 주말인 지난 17일과 18일 디피랑을 찾은 관람객은 각각 1000여 명과 800여명으로 50여m 이상 긴 줄을 서야 입장티켓을 살 수 있을 만큼 관람객들이 몰렸다.
디피랑은 남망산 공원의 기존 모습을 유지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키는 야간 산책형 플랫폼 테마파크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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