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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축구단, K3 리그 챔프 매직넘버 ‘1’ 남았다.

대전한국철도와 0-0 비겼지만 승점 1점 챙겨
K4 진주시민축구단, 6연승으로 3위로 올라서

  • 기사입력 : 2020-10-18 16: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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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3(3부리그) 김해시청 축구단이 대전한국철도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겨 K3리그 챔프에 ‘매직넘버 ‘1’ 을 남겨뒀다.

    김해시청축구단은 17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K3 스플릿A 대전한국철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13승4무 3패(승점 43)로 리그 1위를 지켰다.

    같은 날 열린 2위 경주한수원(승점 39·득점 35)과 강릉시청(승점 39·득점 29)도 0-0을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추격에 실패하며 김해시청과 승점 4점차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릉시청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K3 리그 초대 챔프에 오르게 된다.

    K3 창원시청은 평택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이시바시 타쿠마의 멀티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창원시청은 17일 평택 이충례포츠공원에서 열린 평택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전반 2분 김민재의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창원시청은 후반 17분 평택시민축구단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이시바시 타쿠마가 후반 26분과 종료직전 인저리타임에 각각 골을 넣으며 승부를 3-1로 마감했다. 창원시청은 이날 승리로 11위를 유지했다.

    한편 K리그4(4부리그)의 진주시민축구단은 1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K4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4-1로 누르고 승리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승리로 10경기 연속 무패, 6연승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서 K3 승격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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