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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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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그림, 무용이 되다

함양문화회관, 오는 28일 무용 ‘댄싱키즈’ 공연

  • 기사입력 : 2020-08-20 0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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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사업’ 공연인 안산문화재단의 무용 ‘댄싱키즈(Dancing Kids)’를 공연한다.

    ‘댄싱키즈’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아 제작된 공연으로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를 소재로 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이다. 단원 김홍도의 대표적 풍속화인 ‘무동’을 타이틀로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안무가들이 각각의 장르와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선보이는 독특한 형식의 무용을 선사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댄스 4팀이 저마다의 장르적 움직임으로 오늘날의 ‘무동’을 재현해낸다.

    예매는 14일부터 함양군민에 한해 현장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예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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