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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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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해인사 소리길 유채꽃밭 가꾼다

관광객 포토존·쉼터 조성도

  • 기사입력 : 2020-05-26 08: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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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해인사 소리길에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합천군은 여름이 오기 전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해인사 소리길 입구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노랑물결의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인사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반해 신선이 되었다는 홍류동 계곡을 지나 대한민국 대표 사찰인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소요시간 3시간 정도의 7.3㎞ 웰니스 코스로 알려져 있다.

    명량, 풍요로움, 쾌활이라는 유채꽃의 꽃말처럼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 소리길을 걷다 유채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촬영의 포토존과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조성돼 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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