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경남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총 119명

진주 60대 남성 22일 확진 판정
주말 23~24일은 확진자 안나와

  • 기사입력 : 2020-05-25 09:56:22
  •   
  • 지난 주말 사이 경남에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한 후 23~24일 이틀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도민의 신고도 지난 22일 오후 이후 추가 접수되지 않아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경남도는 진주에 사는 60세 남성이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주 경상대병원에 입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122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하기 위한 코로나19 사전검사를 22일 오전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았고, 같은 날 오후 6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20~22일 진주의 카페, 음식점, 지인의 집, 농협 상봉지점 ATM 기기 등에 들렀으며 이 과정에서 택시, 버스 등을 이용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확진 전후로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22번 확진자의 접촉자 7명, 동선이 겹친 6명 등 13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총확진자는 119명으로 113명이 퇴원했고,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