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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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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1인당 50만원 재난기본소득 집행부에 제안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도

  • 기사입력 : 2020-04-10 1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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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챙기기에 나섰다.

    의원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고를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민생투어를 펼쳤다. 이는 군민들의 여론을 청취해 집행기관에 정책제안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의령군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영업 손실 등을 지원하는 대책 등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군민 1인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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