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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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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확대

기존 500곳서 1500곳으로 늘려
점포 1곳당 최대 200만원 지원

  • 기사입력 : 2020-04-09 2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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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수요가 늘어 1차 추경에서 사업비 30억원을 추가 확보, 기존 500개소에서 1500개소로 점포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메인이미지경남도청./경남신문DB/

    사업은 옥외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시설집기류 구매,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점포별 시설개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시설 개선비의 20%와 지원 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대상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업체로 제한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상가는 우대 지원한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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