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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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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신용보증재단에 인력 33명 지원

  • 기사입력 : 2020-04-09 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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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관련 대출 신청이 몰리는 가운데 BNK경남은행이 신용보증재단의 업무량 폭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력지원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전 부점 직원 가운데 지역 신용보증재단 업무 이해도가 높은 33명을 차출해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인력 가운데 10명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우선 배치했고 울산신용보증재단과는 인력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모바일상담사 역할을 수행할 신속지원반 6명은 BNK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에 상주토록 편성,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 접수된 상담 예약건에 대한 대출지원 가능 여부, 필요서류 안내, 영업점 예약 등록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대출이 지원되도록 우선 지원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현재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지원 가능한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세와 코로나19 관련 대출 신청 추이에 따라 지원 인력 충원과 교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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