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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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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행사도 우한 폐렴에 취소 ‘속출’

  • 기사입력 : 2020-01-30 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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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타격이 나타나고 있다. 감염 우려 등으로 예정된 행사들의 취소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창원시와 창원시문화재단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 예정이던 ‘한눈에 보이는 미술史전’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유명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의 레플리카 전시로 미술의 역사와 흐름을 알 수 있는 전시다.

    또 진동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2월 8일 오후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열릴 예정이던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

    통영문화재단도 내달 17일 회관 대전시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27회 통영문화재단 문화가족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취소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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