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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식(55) 한국전력 사천지사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신 지사장은 “입사 초기 통영에서 2000년까지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큼 고향에 온 것 같은 친근감이 든다”며 “항공우주산업의 도시 사천에서 일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안정적 전력공급체계를 유지해 사천의 주력산업인 항공산업과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신 지사장은 조선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한전에 입사, 광주전남본부 전력공급부장, 배전운용부장 등을 역임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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