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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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헬싱키 직항 취항 한 달여 앞으로

경남도, 관광콘텐츠 알리기 나서
핀란드 ‘노르딕관광박람회’ 참가
주요 관광지·역사문화 등 소개

  • 기사입력 : 2020-01-20 2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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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오는 3월 김해공항-헬싱키 직항 신규취항을 계기로 경남의 역사문화 등 경남 관광콘텐츠 알리기에 나섰다.

    경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핀란드 헬싱키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MATKA 2020 Nordic Travel Fair’에 참가해 북유럽 여행업계·언론, 현지인을 대상으로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등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해공항-헬싱키 간 노선은 북방항로를 이용하는 유럽 최단거리로 영남권 최초의 유럽 직항 노선이다.

    메인이미지김해공항에서 여객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DB/

    도는 핀에어 연결편이 유럽대륙 곳곳을 연결하고 있어 이번 김해 직항 노선 취항은 경남의 신규 유럽관광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 북유럽 여행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담회에서는 유럽인이 선호하는 역사문화와 해안지역을 테마로 한 남해안 낭만 여행, 내륙지역을 테마로 한 힐링 여행지 등을 집중 소개했다. 이어 올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2020 고성 공룡엑스포와 2020 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에 관해 설명했으며, 교통이 편리한 김해, 창원 등 도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체험과 K-pop 페스티벌 등을 소개하는 등 한류에 관심이 높은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경남 알리기에도 나서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비 복장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경남 관광 SNS 계정 팔로잉 이벤트 실시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병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시장 다변화와 유럽시장 공략의 거점 마련을 위해 이번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유럽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직항 신규 취항날짜에 맞춰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북유럽 미디어와 여행업계를 초청, 관광홍보 팸투어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유럽 관광객 유치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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