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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출마합니다]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사천남해하동’

  • 기사입력 : 2020-01-15 07: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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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재(57·사진)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사천·남해·하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회장은 1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 사는 사천, 풍요한 남해와 하동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겉과 속이 다른 허상의 정치, 거짓과 속임수를 일상화하는 정치인, 비전없이 현실에 안주한 고정관념을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 체제와 일방적 통일 기조 저지 △사천국제공항 건설 △삼천포항 국제항만 신설 △KTX 사천역사 유치 △남해·하동의 선거구 독립을 핵심공약으로 정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애정남’ 기쁨을 더불어 보태는 ‘진정남’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젊은이가 일어서는 사회,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를 일구겠다”고 밝혔다.

    사천이 고향인 정 예비후보는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교 대학원(교육학 박사)을 졸업하고 공채1기 국회 전문위원, 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자민련 정책국장·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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