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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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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유턴 청년’ 취·창업 지원한다

30명에 전입장려금 등 지원

  • 기사입력 : 2020-01-13 2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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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서울 등 수도권 거주 경남지역 청년이 돌아와 도내 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하면 인건비와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

    경남도는 서울시와 함께 ‘2020년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인이미지경남도청./경남신문 DB/

    취업청년에게는 10개월간 월 220만원의 인건비와 전입장려금 30만원, 직무교육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청년에게는 2000만~5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9개월간 월 30만원의 전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수행하며, 국비와 도비, 시·군비, 서울시비, 기업부담 등을 합쳐 4억3000만원으로 고용 15명, 창업 15명 등 총 3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선정 후 2월 중 서울시가 경남지역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서울거주 만 19~39세 청년을 모집해 경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결한다. 창업지원사업은 4월께 시행공고를 내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고 5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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