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ICT기업,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나서자”

경남TP·ICT協·정보산업協 신년회
ICT융합지원센터 개소식도 열어

  • 기사입력 : 2020-01-10 07:59:36
  •   
  •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남ICT융합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남ICT융합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 이하 경남TP)와 경남ICT협회(회장 정민영), 정보산업협회(회장 권수범)는 9일 2020년 신년 조찬모임을 갖고 지역 SW산업 현황 및 경남 주력산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경남형 스마트공장구축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스마트공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남 ICT융합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남ICT융합종합지원센터는 경남TP 본부 1층에 위치하며,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ICT융합 사업 발굴, 산·학·연 ICT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협력 모델 발굴, 업종별·솔루션별 전문그룹 중심의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ICT협회 정민영 회장은 “경남형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경남 ICT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경남ICT융합종합지원센터는 경남ICT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산업협회 권수범 회장은 “현실적인 문제점과 고민을 공유하여 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현안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ICT기업들이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지역 SW·ICT산업 육성과 ICT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