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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 밀양지사 준공식에서 최창학 LX사장,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부의장, 소관청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밀양시민들에게 다양한 국토정보를 제공할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 밀양지사가 9일 문을 열었다.
LX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하)는 이날 밀양시 중앙로 76 LX 밀양지사에서 최창학 LX사장,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부의장, 소관청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LX 밀양지사 신사옥은 2018년 12월에 착공해 2019년 12월까지 약 1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1796㎡, 연면적 2423㎡,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됐다.
신사옥은 넓은 주차장과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 고객 상담실 등을 갖추는 등 방문 고객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물로 설계됐다.
LX 최창학 사장은 “밀양지사 신사옥은 KTX 밀양역 바로 옆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접근성으로 공사가 좀 더 친숙하게 고객들께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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