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23일 (목)
전체메뉴

전기연구원 광주분원 내년 6월 완공

광주 도시첨단산단서 상량식 가져
전력변환·분산전력시스템 등 개발

  • 기사입력 : 2019-12-11 07:53:48
  •   
  • 10일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상량식이 열리고 있다./전기연구원/
    10일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상량식이 열리고 있다./전기연구원/

    광주를 비롯한 호남권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및 분산전력 시스템 분야 관련 산업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광주분원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KERI는 2020년 6월 완공 예정인 광주분원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량식’ 행사를 10일 분원 부지인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량식에서 KERI 최규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분원 설립은 기존의 KERI 창원본원 및 수도권 2개 분원(안산, 의왕)과 함께 삼각 축을 이뤄 전기·에너지 분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히며 “광주분원이 완공되면, 한국전력 등 인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호남지역이 대한민국 전력산업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광주분원은 총 9만9000여㎡(3만평) 규모로 광주시의 핵심 산업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육성을 위한 분산전력 및 전력변환 시스템 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험인증 업무를 집중 담당한다.

    광주분원은 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D3+DC GRID’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D3는 저탄소, 분산전력, 디지털을 표현하는 용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전기기술의 핵심 분야다.

    분산전력 시스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로 지속적인 자립이 가능한 분산 전력망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풍력발전단지 운영·제어 기술, IEC 61850 기반 분산자원 인터페이스 기술, 에너지저장시스템 설계·운영,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등을 연구한다. 전력변환 연구분야는 새로운 송전기술 분야로 주목받는 초고압 직류송전 시대를 대비한 전력용 반도체 변압기 기술, 직류 배전·급전용 전력설비 핵심기술,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전원용 스마트 전력변환장치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