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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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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워털루대-전기연구원, ‘제조AI’ 공동연구

허성무 시장·권혁주 워털루대 교수
AI 기술 창원 제조업 접목 의견 나눠

  • 기사입력 : 2019-12-08 2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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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침체된 창원의 기계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키는 업무에 본격 나선다.

    8일 창원시에 따르면 허성무 시장은 지난 6일 시청에서 워털루대 권혁주 교수를 접견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창원 제조업 접목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지난달 6일 창원시-워털루대-한국전기연구원 3자의 인공지능 연구협력 MOU 체결 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뤄졌다. 만남에 앞서 권혁주 교수는 창원지역 제조분야 기업들을 현장 방문해 인공지능 접목을 위한 다양한 유형별 사례를 점검했다.

    허성무 시장이 지난 6일 집무실에서 권혁주 워털루대 교수를 접견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창원 제조업 접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지난 6일 집무실에서 권혁주 워털루대 교수를 접견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창원 제조업 접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창원시/

    내년 한국전기연구원과 워털루대는 각각 ‘AI공동연구실’을 설치해 창원 제조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AI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AI공동연구실에서 창출된 기술은 창원지역 기업에 우선 적용돼 창원스마트산단의 제조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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