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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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존 위한 '경남농협 경쟁력 찾기'- 함안군지부

3년간 지자체 협력사업 31건 117억 지원
벼육묘용자재·병해충 공동방제 등
농촌인력중개센터 올 5000명 지원

  • 기사입력 : 2019-12-03 08: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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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들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농협 함안군지부/
    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들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농협 함안군지부/

    농협 함안군지부는 지난 3년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총 117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함안군의 농업인 수는 1만2287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미곡, 맥류, 두류, 서류, 잡곡류 등 식량작물은 5724㏊ 면적에 2만8111t이 생산됐으며 수박, 참외 등 채소류는 2163㏊에 8만5357t이 재배됐다. 이 중 수박이 6만1432t으로 전체 채소류의 72%를 차지했다.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수는 1143㏊에 1만6384t이 생산됐다.

    함안지역 농산물 해외 수출 규모는 2016년 628만달러, 2017년 784만달러에 이어 2018년 1516만달러로 2배 정도 증가했다.

    함안군지부의 지자체 협력사업은 2017년 10억5800만원(6건), 2018년 66억8600만원(9건), 2019년 39억8500만원(16건)이 지원됐다.

    올해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고품질 함안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벼육묘용자재지원사업 5억5000만원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소득과수(애플망고) 지원사업 1억4000만원 △가야농협 APC 파프리카 선별기 지원사업 7억원 △삼칠농협 소규모 농산물유통시설 설치사업 3억5000만원 △연합사업활성화를 위한 함안군농산물 공동브랜드(e-아라리) 소포장재 지원사업 1억원 △연합사업 활성화 및 농가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 1억5500만원 △시군 대표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2500만원 △시설원예농가 소득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수정벌 공급 지원사업 3억6000만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무인헬기) 지원사업 13억4000만원 △산지통합조직육성 지원사업 9000만원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온라인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5000만원 등이 실시됐다.

    이 밖에 농촌 영농폐비닐 수거 지원사업으로 올해 5월 함안군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세운 지부장
    김세운 지부장

    함안군지부는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함께 비료·농약·파이프·필름 등 영농자재 무상 공급, 지게차 9대 등 농기계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번기 영농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2018년 4356명을 지원하고 2019년에는 5000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017년 1억1400만원, 2018년 1억1600만원을 지급하고, 올해 관내 노령 농업인 건강증진 및 화합도모를 위한 제5회 NH농협함안군지부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세운 지부장은 “농협은 공익기관으로서 금고운영 및 영업활동으로 발생하는 이익금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 육성, 여성·문화·환경·체육 증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함안지역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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