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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투수 라이트·외야수 알테어 영입

라이트, 평균구속 150㎞ 우완투수
알테어, 외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

  • 기사입력 : 2019-11-25 0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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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마이크 라이트(투수), 애런 알테어(외야수)를 영입했다.

    NC가 두 명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함에 따라 올해 국내 무대에서 뛰었던 투수 드류 루친스키, 크리스천 프리드릭과 외야수 제이크 스몰린스키 중 프리드릭, 스몰린스키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29)는 198㎝, 97㎏의 체격조건을 갖춘 오른손 쓰리쿼터형 투수다. 속구 평균 구속 150㎞에 좋은 제구력을 갖췄다. 또 커터, 투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다.

    라이트는 지난 2011년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통산 258이닝을 던지며 10승 12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447과 2이닝 동안 24승 2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알테어(28)는 196㎝, 97㎏의 체격 조건에서 나오는 파워에 유연성을 갖췄다. 아버지가 독일 축구선수 출신으로 독일에서 태어났다. 주력이 좋고 어깨가 강하며 중견수, 좌익수, 우익수 등 외야 포지션을 두루 맡을 수 있다.

    알테어는 지난 2009년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9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156타석에서 타율 0.219, 37홈런, 15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필리스에서 타율 0.272, 19홈런의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A에서는 458타석에 들어서 타율 0.275, 14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은 “라이트는 구종이 다양하고 경험이 풍부하다. 알테어는 중심타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에 계약했으며,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입단이 최종 확정된다. 이들은 내년 2월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시작하는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버틀러의 대체선수로 NC에 합류해 12경기에 나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던 프리드릭, 베탄코트 방출 후 NC에서 55경기 타율 0.229, 9홈런, 42타점의 성적을 남긴 스몰린스키는 내년 시즌에 함께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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