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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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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서체의 반야심경

창원 성산아트홀, 내일부터 학산 곽정우 서예전

  • 기사입력 : 2019-11-19 0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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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정우 作 ‘반야심경’.
    곽정우 作 ‘반야심경’.

    창원의 중견 서예가 학산 곽정우의 열한 번째 서예전 ‘반야문자Ⅱ’이 20일부터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필묵에 정진 40여년이 넘는 작가는 이번에 반야심경의 핵심소재를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 등 여러 가지 서체와 다양한 구상을 시도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공(空)과 불교적 사유를 통해 과감한 여백과 다양한 묵색(墨色), 그리고 기운 생동의 필선(筆線)으로 여백미와 율동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번 전시는 8서체 반야심경 출판을 겸해서 이뤄진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다. 문의는 ☏ 010-3598-4270.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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