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잘사는 농촌 만들어주세요” … 제39회 경남4-H대상 시상

  • 기사입력 : 2019-11-19 07:58:13
  •   

  • 경남신문사가 청년 농업인에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제정한 제39회 경남4-H대상 시상식이 18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렸다.

    경남4-H대상 시상식은 최광주 경남신문 대표이사회장,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고문삼 한국4-H본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경남4-H대상에는 영농 4-H회, 학교 4-H회 2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본상을 선정했다. 영농부문 대상은 차승민 합천군4-H연합회 부회장, 학교부문 대상은 물금고등학교4-H회가 수상했다.

    경남신문사 최광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민들은 각종 농산물 수확을 많이 해도 값이 떨어져 걱정이고 수확을 적게 해도 걱정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농민들에게 올해 농사는 무엇을 재배할지를 사전에 파악해 재배량을 조절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잘 사는 농촌 건설은 건강한 신체와 적극적인 사고, 슬기로운 지혜를 가진 여러분의 손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는 믿음과 긍지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식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