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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근 作 ‘마산만 일출’.마산만의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화폭에 표출돼 눈길을 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금강미술관은 ‘마산만의 바다이야기’란 주제로 기획 초대개인전 ‘윤형근 전’을 갖고 있다.
이번에 작가는 마산만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해가 뜨는 것에서 시작해 해가 지는 풍경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주로 해가 질 무렵의 노을의 모습이 많다. 시시각각 변하는 일출과 일몰을 순간적으로 느끼고 포착해 표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0호에서 100호까지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다. 문의는 ☏ 010-6762-1337.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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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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