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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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 상장사, 8년 새 시총 2조원 증발

2011년 209개→올해 194개로 수 줄어

  • 기사입력 : 2019-11-07 14: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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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8년 새 경남·부산·울산지역 상장사 숫자와 시가총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1년 말 209개 종목이던 상장사 수가 계속해서 줄어 지난달 말 기준 194개 종목으로 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상장사 수는 1906개 종목에서 2250개 종목으로 18%나 증가했다.

    조선·해운·자동차부품 등 경부울 지역 주력업종 부진이 상장 종목 수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상장 종목 수 감소와 주력업종 부진으로 시가총액이 많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부울 상장사 시가총액은 54조원에서 52조원으로 2조원이나 줄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조선 기계 등 중공업 부문의 시가총액 감소가 경부울 전체 상장사 시총 감소에 영향을 미쳤고 바이오업종 호재가 코스닥 시총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들어 경부울 상장사 시총이 코스닥 상장사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메인이미지자료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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